[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지난해 1월부터 비상 시장운영체계를 갖추어 운영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증권․파생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 리스크를 차단해 왔다.
거래소는 코로나 감염 발생시 사내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서울과 부산에 기존 사옥 外 비상 시장운영을 위한 백업 오피스를 설치하고 분산근무와 재택근무를 적절하게 병행한 3단계 분산근무 체제를 운영해 왔다.
이날 서울 증권시장 관계자는 "거래소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서울 8명)은 모두 비상 시장운영을 위한 서울 소재 백업 오피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本 사옥 메인 오피스 등과는 철저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장 운영에 전혀 영향이 없다.거래소는 사전에 수립된 방역단계별 BCP 매뉴얼에 따라서 해당 백업시설을 즉시 폐쇄시켜 소독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접촉직원의 테스팅․격리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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