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보건소, 무료 암 검진 이용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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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보건소, 무료 암 검진 이용 장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07.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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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무료 검진 후 암이 판정될 경우 암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국가 암 무료검진대상자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이하이며 위암과 간암(고위험군),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이 검진 대상자이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한 후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암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소에 전화(390-89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에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암환자 의료비지원으로 대상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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