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올해도 ‘착한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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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올해도 ‘착한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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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시)군포시, 올해도 ‘착한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사진제공: 군포시)군포시, 올해도 ‘착한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100% 감면 지원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을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제253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의결되었으며,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한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재산세(건축물, 토지)를 감면할 예정이다.

임차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임대인과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증빙하는 서류 등으로, 내년 1월까지 군포시 세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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