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민 2천명, 말하는 그림책 매력에 풍덩
상태바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민 2천명, 말하는 그림책 매력에 풍덩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6.28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군포시민 2천명, 말하는 그림책 매력에 풍덩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군포시민 2천명, 말하는 그림책 매력에 풍덩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열네번째 말하는 그림책-오늘을 살아내다, 고정순’에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말하는 그림책’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로, 그림책 전문기획단과 시민기획단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말하는 그림책’은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고정순 그림책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나·우리·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기획단이 준비한 영상과 더불어 참여자들과의 북토크, 작가와 시민의 작품 낭독 등 그림책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더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유튜브 채널에서만 2천124명이 말하는 그림책 콘서트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속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시민도 생겨나는 등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말하는 그림책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있던 시민 창작활동을 재개시킨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말하는 그림책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