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군포대야초등학교(교장 이온옥)는 6월 21일~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융합축제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합 축제에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TEAM 교육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에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더해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군포대야초는 이번 융합 축제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생 수요를 반영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반딧불이 자외선 목걸이와 착시 네온사인 스피너 만들기 ▴2학년, 피아노 모양 오르골과 트레킹 로봇 만들기 ▴3학년, 자기부상열차 만들기와 뇌의 신비 미니 올림픽 ▴4학년, 오토마타 걷기 로봇과 착시 팽이 만들기 ▴5학년, 지오픽스 활용 공 만들기와 구글 카드보드를 이용한 VR, AR 가상현실 체험 ▴6학년, 스트링 아트와 슈팅 글라이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학년별 우수 작품은 1층 아리솔터에 전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김은환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포대야초는 2017년부터 매년 융합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과학ㆍ코딩ㆍ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적 사고 능력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