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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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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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미술관‘ 2021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실시 예정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에 지붕 없는 미술관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이 선정되어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은 예술의 공공적 역할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관내에 훼손되고 방치된 채 있는 많은 수의 공공미술작품에 주목했다.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은 노원구 내에 산재해 있는 공공미술작품을 관리하고, 작품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단은 “공공미술의 제반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거나 발전시킬 것으로 생각하는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라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곳곳의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맵핑하여 구민들이 공공미술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느 곳에서든 공공미술을 쉽게 만나고 감상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사진 제공 : 노원문화재단) 공공미술사진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선정으로 향후 노원구민의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와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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