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6일(금) 동래래미안아이파크아파트 시행사인 온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우)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내 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여 민관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온천2구역정비조합은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동래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청은 운영을 맡게 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을 확보하여 입주민과 지역 이웃들이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이 조성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래미안아이파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정원 223명으로 2022년 3월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아파트 내 개원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