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여물어 가는 '산수유'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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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여물어 가는 '산수유' 열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9.01 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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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통통하게 영글어가는 산수유 열매- 모양새를 갖추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통통하게 영글어가는 산수유 열매- 모양새를 갖추었다.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여물어가는 '산수유山茱萸' 열매

 

봄향기 풋풋 날리던 이른 봄

화사하게 드러내던 산수유山茱萸 노랑 꽃자리에

 

한여름 지나는 세월, 햇볕 쪼이고, 내린 여름비 맞으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이른 봄 화사하게 피었던 산수유꽃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이른 봄 화사하게 피었던 산수유꽃

층층나무과 낙엽교목 산수유나무의 타원형 핵과核果 열매

통실통실하게 여물어간다.

 

처음에는 녹색이었던 핵과核果 열매 9~10월에 붉게 익어가고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수확하는 열매 과육果肉에는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초록빛 산수유 열매, 모양새를 갖추고 가을 까지 발갛게 익어갈 차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초록빛 산수유 열매, 모양새를 갖추고 가을 까지 발갛게 익어갈 차례다

 

코르닌cornin·모로니사이드Morroniside·로가닌Loganin·타닌tannin·사포닌Saponin 등의

배당체와 비타민 A와 팔미틴산·올레인산·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강음强陰, 신정腎精,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는 한약재로 사용한다.

해를 넘겨 노랑꽃이 필 때 까지 통통하게 달린 열매를 보면 그 효험도 대단할 것 같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해를 넘긴 산수유 열매, 노랑꽃 필 때까지 달린 모양을 보면 강장의 약효도 크게 있어 보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해를 넘긴 산수유 열매, 노랑꽃 필 때까지 달린 모양을 보면 강장의 약효도 크게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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