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합니다. 지방세 일괄 부과 기준 액이 5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로 상향됩니다.”
부천시 소사구는 4월부터 시민에게 지방세를 쉽게 알려주는「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실시한다.
 | ||
| ▲ (사진제공:부천시청) 찾아가는 세무 설명회 | ||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4일 송내2동을 시작으로 9개 동 주민센터(동별 2 회)와 종합복지관을 2 곳을 직접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부천시 소사구 박옥선 세무과장과 세무과 각 팀장이 순번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1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온라인 납부, 자동이체, 환급제도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 ▲7월 주택분 재산세 일괄부과 기준 액이 5만 원 이하에서 10만 원 이하로 오름 ▲민간역모기지(시중은행) 담보주택의 재산세 감면 등 2013년 달라지는 지방세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하여 질의를 받아 실무진이 즉석에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는 지방세 개요부터 납세자 보상금 지급제도까지 세무 이야기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실려 있다.
강성모 소사구청장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찾아가는 세무교실’이 그 동안 주민의 지방세 의 궁금함을 풀고 납세편의 증진에 많이 기여했다.”며 “앞으로 지방세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안내 책자는 무료 배부하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기타「찾아가는 세무교실」운영과 신청 문의는 부천시 소사구 세무과(032-625-6192, 트위터 @bc-sosasemu)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