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진성영 작가, 여수mbc 창사51주년 다큐 '하얀섬' 타이틀 서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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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 진성영 작가, 여수mbc 창사51주년 다큐 '하얀섬' 타이틀 서체 제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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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석산 진성영 )석산 진성영 작가 여수mbc 창사51주년 다큐 '하얀섬' 타이틀 서체 제작
(사진제공:석산 진성영 )석산 진성영 작가 여수mbc 창사51주년 다큐 '하얀섬' 타이틀 서체 제작

[여수=글로벌뉴스통신] 여수mbc가 창사51주년을 맞아 드론과 타임랩스만으로 백도의 비경을 집중 조명한다.

먼 바다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접근하기도 촬영하기도 쉽지 않은 섬, 백도는 방송을 통해서 그 모습을 보기 힘든 미지의 섬. 드론 촬영을 통해 하늘에서 본 백도는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동신 PD는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의 수많은 섬 중에서 자연 자원으로서의 가치, 생태 환경의 가치가 독보적인 백도를 소개함으로써 여수의 365개 섬에 대한 관심과 섬 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얀섬! 백도의 진도 조도 새섬에서 요즘 해양쓰레기를 활타이틀 서체는 용한 빈티지 작품화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의 손에서 태어났다.

진 작가는 "지난 8호 태풍 네파탁의 간접 영향으로 진도 조도 섬에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양 쓰레기가 난립한 가운데 해변 청소를 하면서 해묵고 단단한 하얀 갈대와 나무가지를 소집해 '하얀섬' 타이틀 서체를 바닷물에 절여 단단해진 '갈대'로 본 프로그램 타이틀을 완성했다."고 한다.

다큐 '하얀섬'은 오는 8월 27일 여수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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