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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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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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완료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는 17일(화) 기흥구 공세동 387-4번지 일대 한일마을에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785㎡ 규모다. 이곳은 주택가 인근에 공원이나 놀이터가 없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시도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아동 관련 전문가 등 어린이놀이터 자문단을 꾸려 수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40명의 의견도 청취했다.

시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네트놀이, 언덕놀이, 바구니 그네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반응을 살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총 3곳으로 이번에 선보인 기흥구 공세동 외에 처인구 마평동과 기흥구 구갈동에 차례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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