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민국 연극제 6관왕 영예 - 강북연극협회 (극단 삼각산)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가 지난 2021년 3월 16일 개최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과 연기상 2개를 수상한데 이어,이달 8월8일 경북 안동 예천의 전국16개 시도가 참가한 본선경연 전국대회에 서울대표로 참가하였고,여기서 또한 강북연극협회(극단 삼각산)이 단체 작품상 은상, 최우수 연기상,무대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한 강북연극협회 (회장 송정바우)과 극단 삼각산(장미자 대표)의 16년동안 지속적인 협업의 저력으로 3관왕이 되었는 데,무대 예술상을 받은 디자인 임인 감독은 30대 중반 청년 예술가로 실험적 압축무대, 풍성함 보다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상상을 이끌어 극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면서,시청각적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함으로써 연출의 커뮤니티를 중시하였다.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박무영 배우는 인물 감정의 파장을 발현하는데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연극의 자존심 ,서울 대표로 이번 본선에 참가한 강북연극협회(극단 삼각산)의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가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앙상불,부모와 자녀간의 경계, 사람 저마다의 결핍들을 작품의 완전체로 의도했는 데,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송정바우 연출가는 말했다.

 

 

 

 

또한 연출자이자 강북연극협회 회장인 송정바우 회장은 " 16년 동안 강북의 문화 토양을 통해 35만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 공연 예술을 더 적극적으로 접할수 있길 바랍니다. 연극은 가장 특별한 선물로 나를 알아 가는 것,사람의 향기와 격려가 되는 용기의 샘물이기도 하다.다양한 세대들의 관심,예술 단체들의 협업,강북문화재단과 능동적 주체성이 발현되고, 이를 뒷받침 될수 있도록 강북구와 의회의 지지를 촉구하고 기대한다.예측가능한 비젼들, 문화예술회관등 공간활성화 시급성, 행복실 재활용 프로젝트등 논의 테이불 또한 바라고 기대하는 부분들이다. 새로운 일꾼으로 뽑을 구청장과 의회가 이런 공연예술에 대한 큰 마인드와 실천의지가 구체적으로 정책에 반영되길기대하고 제안한다. 강북연극협회 100여명 회원들의 일성이고,강북구내 수많은 예술가들의 열망이라 생각합니다. 현장 실무진, 관료,기관 구성원들과 온.오프라인언론의 노력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구요. 저는 늘 상상합니다.강북의 문화 역동성으로 구민들의 활짝 핀 미소를,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심장박동이 자유롭게 춤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 강북연극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