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은 지난 25일(수) 관내 이장 3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ZOOM 화상회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덕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대민 소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번 교육을 준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장회의 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 행사시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비대면 ZOOM 회의를 정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ZOOM 화상회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고, 이동시간 제약을 받지 않아 시간적?공간적으로 효율적인 장점이 있어 장기적으로도 대민 소통을 위해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금번 교육에 대해 김제시 성덕면 최선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영농활동 병행으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이 소홀할 수 있었는데, 금번 교육을 통해 자체적인 모임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이번 스마트폰을 활용한 ZOOM 영상 교육의 취지는 노령화되어가는 농촌 현실을 감안한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호응도가 좋았고 향후 미흡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통해 WITH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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