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 부산교육청 노트북 30대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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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부산교육청 노트북 30대 전달받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8.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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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비대면 학습 지원 위해
(사진제공:부산교육) 노트북 전달식 (왼쪽부터 김무임 대표이사, 김석준 교육감, 박정연 소장)
(사진제공:부산교육) 노트북 전달식 (왼쪽부터 김무임 대표이사, 김석준 교육감, 박정연 소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1일(화)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용성(대표이사 김무임)으로부터 비대면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 30대(3,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김무임 ㈜용성 대표이사, 박정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용성은 지난 1976년 부산시 사하구에서 창업한 이래 낚싯대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용성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노트북 30대를 기부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를 지원하고,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PC 74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인데도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이들 학생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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