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주유취급소 관계자 및 위험물운반용기 사용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운반용기 외부 부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수) 밝혔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위험물 운반용기에는 위험물을 표시하게 되어있으나 대부분의 사용자와 주유취급소에서도 모르고 있어 불법적으로 위험물을 취급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북부 주유취급소 74개소와 북부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에 10,000매를 배부하여 시민들이 쉽게 스티커를 배부받을 수 있게 하였다.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험물 운반용기 외부 부착 스티커가 화재 예방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며 좋은 홍보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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