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한국환경공단-부울경환경본부,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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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한국환경공단-부울경환경본부,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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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추진
(사진제공: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추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구청사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자원순환실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2일(목) 밝혔다.

북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카페 테이크아웃컵 받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인 1조’ 2개팀으로 나누어 철처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덕천동 테이크아웃컵 회수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에 참여한 주민에게 다회용컵, 부채 등을 배부하면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실천’을 홍보한 이번 캠페인에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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