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함께해요 이삼부’캠페인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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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함께해요 이삼부’캠페인 릴레이 동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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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사진제공:부산시)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은하 부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고 2일(목)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의 지명을 받은 박 대사는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공사, 공공외교 대사, 주영국 대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외교관 출신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박 대사는 부임 이후 부산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간절함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느꼈다며, 부산이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에 유년과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으로 돌아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근 이사장, 글로벌 개발 협력 기관인 KOICA 손혁상 이사장,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최정화 이사장을 지목했는데, 이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공공외교 협력 기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박 대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이라는 브랜드가 새롭게 정의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간에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집중하여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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