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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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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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급한 예산 과감히 삭감, 민생 회복 등 필수사업비 우선 반영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민정 시의원(기장1)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민정 시의원(기장1)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일(수)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4조 4,221억원보다 8,208억원(5.7%) 증가한 15조 2,429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 8,270억원 대비 3,322억원(6.9%) 증가한 5조 1,592억원이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부산 균형발전,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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