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관리 위생상태 점검과 작업장의 방역 실태 점검 병행할 계획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6일부터 17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 및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축산물 관리 위생상태 점검과 더불어 작업장의 방역 실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육의 종류․원산지 등 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 축산물 유통방지 △축산물 영업장 위생상태 점검으로 위해사고 예방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작업장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 처분이 따른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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