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는 추석 연휴인 21~22일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지하고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 상습투기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며, 일정이 정상화가 되는 23~24일에는 기동반을 투입하여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일제히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포장제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선물세트류의 포장지 남용을 방지하고자 포장횟수, 재질 및 분리배출 표시 등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