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x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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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x 부산’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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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순희)는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X(엑스) 부산’을 9일(목) 15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행사로 개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사전에 모집된 760여 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은 온라인으로 시청 후 선관위의 K-Voting(온라인투표시스템)에 가장 감동인 사례에 투표하게 된다.

당일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한 총 점수로 평가할 예정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7)을 시상한다.

이 행사는 ‘불을 붙인다’라는 이그나이트의 뜻처럼 발표자가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직접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안녕, 함께 할게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총 9팀이 재능기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9팀의 발표자들은 올 6월에 재능기부 우수사례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두 달 동안 작가의 글쓰기 지도와 스피치 전문가의 교육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 했다. 당일 발표 사례는 짜장면 한 그릇 하실래예? ▲진호야 잘 지내지? ▲현지를 소개합니다 ▲저탄소 마을, 저탄소 대한민국을 위하여 ▲끝이 아닌 시작, 청년 조영제입니다 ▲마지막 추석 ▲옹달샘과 토끼 ▲먼저 온 통일 ▲동동구루무와 나팔에 사랑을 싣고 등이며 시민들과 함께 재능기부 우수사례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희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으로 시민들 마음에 자원봉사의 불을 붙여 부산의 전 시민들에게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의 느끼는 감동을 랜선으로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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