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경기북부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66 재능교육빌딩 10층에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10일(금) 밝혔다.
서울중부지사는 고양시 덕양구를 기존과 같이 관할하고, 경기북부지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 파주시, 연천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사 개소로 기존 주택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 서울까지 오가던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에 26개 지사와 1개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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