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이라 칭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여행 및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어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10월 28일부터 11월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in 군포” 캠프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활동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포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4개소(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부곡틴터, 송부동틴터)를 이용하여 4개의 나라(몽골, 일본, 중국, 페루)를 체험하는 소그룹 문화체험활동으로, 다문화 강사들이 각국에 대한 소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11월 2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프 마무리 활동으로, 그간 활동에 참여한 소감 나누기 및 VR키트, 나만의 여권 제작을 통해 온라인 랜선 여행 활동으로 마무리 된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양일간은 참가자 및 실무자 모두 발열 체크와 코로나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점검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활동 결과물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 게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안전한 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 전** 청소년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 코로나19로 떠나지 못한 답답한 일상이었다. 그런데 이번 캠프로 현지 선생님들과 함께 각 나라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체험도 하니, 즐거웠고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