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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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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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및 관양동 도로정비 등 자유발언
(사진제공:안양시의회)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및 관양동 도로정비 등 자유발언

[안양=글로벌뉴스통신]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2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양시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및 관양동 도로정비, 관양초·중 주변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29일(금) 밝혔다.

박 부의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빠른 회복을 돕는 지금 시대의 친정”이라며 “안양시 관내 7개 정도의 산후조리원이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지불하기 힘든 가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공공산후조리원 신설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근 시와 함께 산후조리원 신설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관양동 동은교회 주변 열악한 도로 상황에 대해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조속히 볼라드 교체를 해야 한다”며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볼라드 교체만으로도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970년대 지어진 관양초·중학교의 노후 상황과 학생들의 불편을 설명하며 “현대아파트 재건축과 관양고 주변 개발사업에 발맞춰 해당 학교에 대한 신축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학교 신축이 우리 시 업무가 아니지만 개발사업을 관리하는 우리 시에서 교육지원청에 학교 신축에 대한 업무 협약 등을 추진한다면 안양시의 교육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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