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쟁률 과다, 지원 확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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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쟁률 과다, 지원 확대 시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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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쟁률 과다, 지원 확대 시급
(사진제공: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쟁률 과다, 지원 확대 시급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은 5일 (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확대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매년 달성률이 과도하게 초과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통합교육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도 매년 사업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 사업목표 달성률이 과도하게 높은 것이 아니냐”며 현실성 있는 사업목표를 설정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업 접근성이 개선되고 신청 절차가 간소화 된 점에 기인하여 사업 신청이 전년대비 165.7% 증가했다며, 현장에서도 반응이 좋은 해당 사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며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지만 침체된 지역경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에 이홍우 원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중도포기율이 6~7% 수준이라 소상공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견적서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구체성과 사업의지가 높은 소상공인을 위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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