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우주로 간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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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정기공연 '우주로 간 토끼'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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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17~19일 상상극장 정기공연 '우주로 간 토끼'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17~19일 상상극장 정기공연 '우주로 간 토끼'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정기공연 '우주로 간 토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단 우주선의 '우주로 간 토끼'는 고물상에 사는 토끼가 달나라에 있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재활용품으로 우주선을 만들어 달나라로 가는 이야기로,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를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아트와 오브제 놀이, 퀴즈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는 방법을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친환경 체험극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해 이번 정기공연 기간 중 총 4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17~19일의 오전 공연은 단체 관람으로 운영하고, 19일 저녁 공연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오픈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정기공연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이며, 어린이는 5천원으로, 성인 상상회원(유료회원)의 경우 8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그동안 진행해 온 정기공연을 단순한 문화예술 공연이 아닌 공연과 주제성 있는 체험활동을 결합한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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