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임 군포시의장, 제1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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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군포시의장, 제1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참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1.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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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의회)성복임 군포시의장, 제1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참석
(사진제공:군포시의회)성복임 군포시의장, 제1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참석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성복임 군포시의장이 10일부터 28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2021 군포청년작가전 GYAP2030> 전시에 참석했다.

성복임 군포시의장은"제1회 군포청년작가전 개최를 축하드린다.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주신 군포문화재단 성기용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이생강 디렉터님, 좋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김주연, 송상원, 정민지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군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GYAP2030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작가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으며,재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김주연, 송상원, 정민지 작가가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명의 작가들은 지난 3개월여에 걸쳐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 제작에 몰두,모두 100여 점의 작품을 각각의 개인전의 형태로 군포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먼저 김주연 작가는 ‘군포 빈티지’라는 주제로 작업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군포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토대로 군포에서 사는 예술가의 모습을 오래된 수집품에 투영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송 작가의 그림 속 화면에는 다양한 동물과 화목한 가족이 등장해 약하고 힘이 없는 것, 쓸모없는 것, 모두 다 아름다운 생명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마지막으로 정민지 작가는 <누가 앙투아네트를 모함했나?>라는 다소 도전적인 주제를 통해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기반으로 전혀 다른 감각의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자신의 주체적인 삶을 꾸려가는 여성으로, 정 작가는 이 여성의 방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해 주어진 사건의 단서들로 추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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