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전례위원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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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전례위원 2차 회의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8.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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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분향례 마치고 유림회관 전통혼례실에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25일 유림회관 전통혼례실에서 성균관전례위원 회의 중에 최성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균관전례위원회(회장 최성종)는 8월 25일 오후 1시에 유림회관 지하 1층 전통혼례실에서 20014년도 제2차 전례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위창복 부회장의 사회로 ▶ 개회 ▶ 국민의례 ▶전례위원장 인사 ▶ 성균관장 격려사 ▶ 경과보고 ▶ 추기석전봉봉행에 대한 안건 토의 ▶작(爵)잡는 법 고증 시행 ▶ 향궤 페비 잡는 법 고증시행 ▶ 향관청 향축 봉안의 시행 ▶ 배읍범 설명 및 시행 ▶ 기타 안건 토의 ▶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종 전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오늘 회의에서 석전의식을 바로 잡아서 의미있는 석전대제가 봉행될 수 있도록 많은 토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기성균관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 오늘 전례위원 회의를 통해서 책임있는 석전대제가 봉행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 유림들이 항상 새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전에 삭망분향례를 마치고 신상철 수암정사 학장이 명륜당에서 '대학장구'의 강론이 펼쳐졌다.

 이날 회의는 경향각지에서 모인 전례위원들이 오랫만에 한자리에서 석전의식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가 있었다.

 한편 최기욱 전례위원(전남 영암군 왕인학당 당장)은 " 오늘 회의는 매우 유익했다"고 말하고 "오는 9월 3일 봉행될 추기석전대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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