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토) 온라인을 통해 제4회 안양시 학생 독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 19개교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인공지능, 난민, 안락사, 미래사회,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경연을 펼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기기 활용 및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비경쟁 토의·토론 활동으로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성문고등학교 민지호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들과 비경쟁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문제들에 대해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며 독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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