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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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영예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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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설공단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설공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이 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공감.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의 발굴확산을 통해 정부혁신 성과를 공유하고자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인구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지하상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최초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단디쇼핑몰 운영, 무료 교육.홍보, 라이브커머스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입점점포의 매출향상과 지하상가 경쟁력 강화 등 성과를 창출한 점에 대해 국민 및 전문가 심사단 호평을 받아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해외 특허제품에 의존하여 불안정한 자재수급으로 적시 공사의 어려움을 겪던 영도대교의 초박층 포장재에 대해 지역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하여 특허출원에 성공하며 시민안전 확보, 해외제품 대비 40% 예산절감,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도 얻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그 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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