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국비 251억원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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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국비 251억원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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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최선 다해
초심 잃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대 부응에 열과 성을 다할 것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은 지난 3일(금) 국회가 의결한 2022년 국가 예산안에 부산 해운대을(반송·반여·재송) 국비가 약 251억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예산 국회에 임했다”면서 “추진되는 지역의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열과 성을 다할 것”라고 언급했다.

국비 세부내역으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128억원, 반여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35억원, 부산환경체험교육관 28.85억원, 석대쓰레기 매립장 제방녹지 조성사업 약 6.3억원, 반송 누리길 조성사업 약 5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약 9억원,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 32.08억원,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 7.4억원 등 약 251억원이다.

특히 환경테마관, 생태학습장, 생태놀이장 등으로 구성될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환경부, 부산시, 교육청이 연계한 ‘환경교육거점기관’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재해예경보시스템 7개소 등을 설치하는 반여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국비 외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해운대 전체 포함)도 18억원을 확보했는데, 반여4동 반안초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 3억원, 석대천 보행로(데크)정비공사 2억원, 반여1배수펌프장 노후 수중펌프 교체 6억원,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 설치(해운대 갑을 공통) 7억원 등이다.

반안초 일원 보도정비공사 3억원은 초‧중‧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를 안전하게 정비하는 데 사용되며, 석대천 보행로 정비 2억원 역시 수영강변에서 석대천 방향으로 연결되는 지하 통로의 파손된 데크를 정비하는 데 사용,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취약지 방범용 CCTV는 해운대 전 지역에 걸쳐 약 6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반여동 침수 예방과 폭우 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노후 수중펌프 교체에도 6억원이 투입된다.

김미애 의원은 “정기국회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성과도 있었다”고 총평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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