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김창숙선생 숭모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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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선생 숭모제 봉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9.01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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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 (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심산 김창숙 숭모제 초청장의 표지모습.

 성주청년유도회(회장 정재엽)와 청년유도회중앙회(회장 김득환)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에 경북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본행사의 주관은 성주청년유도회와 경북청년유도회가 함께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국가보훈처, 경상북도 성주군과 유림단체 등이  후원한다.

 숭모작헌례 봉행은 초헌관에 박관용(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장), 아헌관에 이원덕(제16대 대통령사회정책수석비서관), 종헌관에 배희구 대구청년유도회장이 분정되 봉행하게되고 오후에는 '심산  김창숙과 독립운동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한편 김창숙 선생은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나 조선의 마지막 유림대표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정재엽 회장에 따르면 " 유림대표 독립운동가요 조선의 마지막 선비이신  불멸의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모제에 많은 유림들이 참석해 주면 감사 하겠다."고 말하고 " 인간중심의 유교사상을 재정립하고 청년유림정신이 곧 실천적 유학으로 승화됐으면 더욱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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