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태화강연어, 울산 민간단체대표들에게 선보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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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태화강연어, 울산 민간단체대표들에게 선보여 관심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1.12.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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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태환경교육연합 시유어게인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알려 각광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0일 문수컨벤션 다이야몬드홀에서 배우들이 「2021 태화강연어」 공연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0일 문수컨벤션 다이야몬드홀에서 배우들이 「2021 태화강연어」 공연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12월 10일(금) 오전 10시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연극 「2021 태화강연어」가 비영리민간단체 소통워크샵에서 민간단체 대표 99명이 모인 가운데 공연되었다.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개 단체 관계자 들이 참석한 이번 공동연수는 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한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과 민관 연결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 유공 표창,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환경시민단체 생태환경교육연합과 문화예술단체 시유어게인이 혀업으로 제작한 환경연극 ‘태화강 연어’가 현장 공연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배우들은 에코지도사, 미세먼지전문가, 해양환경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지역 환경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1 태화강연어」 에서 선바위주민역의 김애자 배우는 “산업화의 뒤로 죽음이 강이었던 태화강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과정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태화강을 알리기도 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자 하는 연극” 이라고 전했다.

「2021 태화강연어」는 11월 9일 첫 공연 이후 이번이 5번 째 현장 공익연극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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