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사모 저출산 인구홍보로 임산부 영웅 시민들에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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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사모 저출산 인구홍보로 임산부 영웅 시민들에게 알려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1.12.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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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아이사랑, 아이는 평생보험 알려 심각한 저출산 극복 시민 동참 호소
(사진제공 : 부산학사모) 10일 부산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부산시민대상저출산극복과 가족사랑을 전하고 있는 회원들
(사진제공 : 부산학사모) 10일 부산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부산시민대상저출산극복과 가족사랑을 전하고 있는 회원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심각한 저출산 현실을 맞이하여 인구교육과 인구연극을 진행하는 부산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이하 부산학사모, 상임대표 최상기) 회원들이 부산영화의전당 광장에서 인구홍보를 진행하였다.

작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4, 서울 0.64, 부산이 0.75를 기록하였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 관악구가 0.47, 부산 중구가 0.45명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세계 200여 국가 가운데 출산율 최하위다. 2021년은 코로나 지속 등 외부환경이 더욱 나빠 충격적 출산율이 예상 되는 등 갈수록 저출산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사모 관계자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코로나보다 더 큰 국가적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하다. 임산부를 영웅시 하고 가족사랑운동 외에는 답이 없다”고 하며 “대 시민 인구홍보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저출산고령화 인구인식 홍보와 인구교육을 주도하는 부산학사모는 2018년부터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을 진행하여 올해 4년 째를 맞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수정해 가면서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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