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은병원, 11병동에 이어 12병동까지 전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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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나은병원, 11병동에 이어 12병동까지 전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시행
  • 안소라 기자
  • 승인 2021.12.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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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간병부담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기회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국제나은병원은 122212병동에서 한영미병원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장 개소식을 열고, 지난 6월에 11병동 첫 시행에 이어 12병동까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병상의 3/2를 간호간병 통합병동으로 운영하여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코로나시대 병원환경 개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환자를 전담하는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전문 간호 인력들이 환자의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간호사는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를 전담하고 간호조무사가 보조 역할을 수행하면서 환자를 전문적으로 케어해 회복을 돕는다.

이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2013포괄간호서비스로 시작해 2016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시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국제나은병원은 지난해까지 환자편의를 위해 무료로 공동간병인 병실을 층별 1개소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등 병원환경 변화 필요성을 인지하여 올해 6월부터 11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운영하여 왔다. 그 결과 환자및 보호자 만족도가 좋고 병상가동률 증가에 따라 12병동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최신 전동침대와 전용매트리스 등 시설보완과 제도개선을 이루었다.

한영미 병원장은 최근 오미클론까지 끝을 알수없는 코로나19 시국에서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필수적일 수 뿐에 없다그간 환자의 의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는데,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시행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척추, 관절, 통증을 뛰어넘어 인공신장센타, 뇌신경센타, 건강검진센타 등 병원의 진료범위를 키워가고 있고 최근 면역치료센타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의료질, 환자편의 환경 또한 높이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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