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년 인구친화시책 성덕면 제2의 고향 만들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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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 인구친화시책 성덕면 제2의 고향 만들기 우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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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김제시 성덕면)김제시, 2021년 인구친화시책 성덕면 제2의 고향 만들기 우수상
(사진제공: 김제시 성덕면)김제시, 2021년 인구친화시책 성덕면 제2의 고향 만들기 우수상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가 지역사회 출산장려 및 인구친화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부서와 읍면동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김제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 및 동참분위기를 이어가는 한편 읍면동에서는 사회단체·유관기관과 ‘내지역 김제 주소 갖기’범시민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고, 출산축하금 지원, 귀촌 세대 어울림 행사 등 1읍면동 1인구 특수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이번 인구시책 우수부서 평가는 유관기관 전입 실적과 인구시책 대시민 홍보 활동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읍면동은 전년 대비 인구증감률과 1읍면동 1인구시책 교차 평가 방식을 도입,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특히, 읍면동 인구 특수시책으로는 ▲금구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검산동 백일 축하 떡 선물 ▲성덕면 제2의 고향 만들기 시책을 통해 귀촌 전입 시민 정착 유도 ▲만경읍 출생아 축하선물 전달 ▲봉남면 출산가정 찾아가는 행정 ▲교월동 아기달력 선물 등이다.

평가결과 자치행정과와 금구면이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교통행정과, 민원지적과, 검산동, 성덕면, 장려상으로는 주민복지과, 회계과, 환경과, 만경읍, 봉남면, 교월동이 선정되는 등 총 12개 부서에 513만원의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1년간 우리 시 최대 현안인 인구감소 추세 완화와 저 출생 인식개선에 힘을 모아준 실과소와 읍면동, 사회단체,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구조 변화에 적정한 사회경제 시스템을 갖춰나가는데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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