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의회는 최근 과천시의회 역대의원을 초청해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란 의장을 비롯해 김강수(제1대 4기 의장), 이홍천(제6대 의원·제7대 후반기 의장) 전 의장과 송교석(제3대 의원), 안중현(제5대 의원), 하영주(제5대·제6대 의원) 전 의원, 박종락, 박상진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천시 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안(고금란 의원 대표발의)' 제정에 따라 의정동우회 역할과 운영방안, 의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의원들은 "의정동우회를 통해 후배의원들이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금란 의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풍부한 의정경험이 있는 선배의원분들과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과천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