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이하 군장연)가 지난 1월 21일(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군장연은 지난 12월 10일 비대면으로 선거를 실시해 박준호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학영 국회의원, 군포시장을 대신하여 김철홍 생애복지국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김종찬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회장에 취임한 박준호 회장은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노인복지를 전공하였으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 군포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재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헤럴드신문사 이사 겸 운영위원, (사)녹색환경실천본부 군포시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포에서 진영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순화 이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많은 협조를 해 주신 회원들께 고맙다. 취임하는 박준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되도록 뒤에서 노력하겠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박준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는 사회복지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자. 그리고 상호 정보교류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더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서로 협력해 주시고,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은 “군포시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과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노력했다.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발전을 위해 군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