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조율사" 시조집 토방에서 발간
▲ (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김순자 시조시인의 시조집 표지. |
김순자 시조시인의 한국시조선 50의 시조집 <내 마음의 조율사>가 토방출판사에서 발간 되어 화제다.
시조집의 편제는 ▶ '시인의 말'로 시작해서 4부로 구성됐다.
1부(여름뜨개질)에는 '벚꽃 향연' 외 28수의 시조가 2부(마음따라)에서는 '원생인' 외 23수가 3부(생각하는 정원에서)에서는 '담쟁이 덩굴' 외 28수, 4부(인연으로)에는 'J에게' 외 27수의 주옥같은 시조가 실렸다.
이어 '일상을 조율한 심서의 울림'라는 주제로 김광수 시조시인의 작품 해설이 실려서 총 170여 쪽으로 구성됐다.
김순자 시조시인은 불명은 이수화이고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경북여고 및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문단활동으로는 KBS 주부백일장 입상(1980) 문예사조 신인상(1980)으로 시작해서 인간 혼불의 역을 다하고 있다. 시집으로 <약사암 가는 길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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