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 가창면 일대 산불이 진화작업 소방대원 간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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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 가창면 일대 산불이 진화작업 소방대원 간식지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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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  가창면 일대 산불이 진화작업 소방대원  간식지원
(사진제공: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 가창면 일대 산불이 진화작업 소방대원 간식지원

[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일대 산불이 2월 26일 밤부터 11일째 꺼지지 않고 있다. 많은 소방대원들이 연일 진화작업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입산하여 진화작업을 하는 소방대원은 시간을 아끼기 위하여 새벽부터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식사로 김밥과 빵 등을 소지하면서 자욱한 연기와 함께 산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7일(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대구 미리내가게 봉사단에서는 소방대원들에게 김밥120줄을 제공하였다.
 
대구미리내가게 봉사단원들은  및 자신의 재능을 살린 물품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식사를 한 뒤 자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음식값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이웃과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구미리내가게 봉사단 석인경씨는 "이른새벽  현장방문을 한 미리내회장님과 총무님은 여기저기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이 오랜시간 많이 지쳐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라며"전국 모든 소방관님과 진화에 동원된 많은분들 봉사자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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