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문수)는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한상정)와 지난 11일(금)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으로 청년의 정신건강 및 고용불안 문제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경증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여 만성화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통한 취업·근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광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년 구직희망자에 대해 취업알선 및 고용 상담을 지원한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들의 마음회복과 취업지원을 위해 광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진로,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화)부터 집단 상담을 시작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