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18일(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물건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원명희 사장은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라는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생활 속 폐기물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 김장곤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성순 군포역전시장상인회장을 지목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