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계원예술대학교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상호 발전을 위하여 지난 21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늘땅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의왕시 내손동 모락산 자락에 있는 20년 이상 된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집을 지향하며, 자연의 변화를 여러 활동과 노래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친환경적인 텃밭 작물 재배 및 결과물을 활용하는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의 신체적 발달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및 지역 발전의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다.

프로그램은 3~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락산 농원과 어린이집 상자 텃밭을 이용하여 오는 3월 24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