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경기도지사예비후보, "경기도립글로벌보건대학 설립"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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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경기도지사예비후보, "경기도립글로벌보건대학 설립"공약
  • 박일수 기자
  • 승인 2022.03.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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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뉴스통신]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19대. 20대 국회의원)는 31일 (목) 오전 경기도립글로벌보건대학을 설립, 부족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ODA(공적개발원조) 인재를 육성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립의료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천명당 간호사는 7.9명으로독일 13.9명, 미국 12명, 일본 11.8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ECD평균 8.8명보다도 모자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고령화 시대를 대비해서라도 간호 인력확충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 기준 세계 ODA규모 125조원 중 한국은 2조5천억 원으로 15위 수준으로 이중 보건의료 부문이 1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예비후보는 "세계 최초로 심장박동기, 인공 심장 등을 개발해 세계의료시장의 메카로 자리잡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보듯 경기도립글로벌보건대학은 기본방향은 산학협력,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에 있다"며 "우리나라 산업의 30%를 뒷바침하는 경기도는 의료복건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이 필요한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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