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산본1동(동장 김상만)이 7개 직능단체와 산본시장상인회(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민관협업 대청소를 지난 1일(금)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가한 금융기관(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금정역, 매화아파트관리소, 매화복지관, 행복마을관리소, 금정지구대 등과 군포시 위생자원과, 차량관리과, 건설과, 건축과, 교통행정과, 하수과, 생태공원녹지과, 군포도시공사, 동행정복지센터(환경공무직) 등 많은 기관이 동참하여 쾌적한 군포만들기에 모범을 보였다.

산본1동에 위치한 산본시장, 금정역, 차이나거리, 골목길 등은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곳이지만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낙후된 면이 있었다. 김상만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하여 군포시청에도 협조를 요청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리사업으로 확대됐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한대희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소가 종료될 때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면서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김상만 동장은 늘 찾아서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든든하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사업을 전개할 때 연락주시면 꼭 참여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 동장은 “봄철이 되어 감염병과 코로나 확산이 염려가 되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주민자치회와 많은 기관에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동민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