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지원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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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 지원에 박차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4.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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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 진출 지원을 업무협약 체결  
(사진:협회)   MOU에 사인하는 박선호 회장(해외건설협회, 오른쪽), 이원재 청장(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왼쪽)
(사진:협회) MOU에 사인하는 박선호 회장(해외건설협회, 오른쪽), 이원재 청장(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왼쪽)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해외건설협회( 회장 박선호, 이하 협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이원재)은 4월 7일(목) 오전 해외 도시개발사업 개발 및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
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 박선호 회장과 인천경제 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개발·지원을 위한 현지 정책·제도 및 정보 공유 ▲ 해외 도시개발사업 사업성 분석(F/S, MP 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 수행 ▲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 ▲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 ▲ 양 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연수와 관련한 정보 교환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 : 협회) MOU 협약서 체결후 참가자 기념 촬영
(사진 : 협회) MOU 협약서 체결후 참가자 기념 촬영

박선호 회장은 “협회의 해외건설 전문성과 네트워크, 시장개척자금과 국제개발협력사업 (ODA) 지원체계에 인천경제청의 도시개발사업 노하우,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접목된다면 양질의 신사업 분야 발굴은 물론, 민관이 함께 팀코리아 구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기업과 인천경제청의 스마트 시티를 포함한 도시개발 분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협회) 한국 건설업체가 준공한 터키의 "1915 차나칼레대교" 사진
(사진 :협회) 한국 건설업체가 준공한 터키의 "1915 차나칼레대교" 사진

이원재 청장은 “인천경제청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인천경제청의 해외사업 참여 확대가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 도시개발 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시장의 어려운 여건과 산적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협회는 공공과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해외건설 수주 활력 제고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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