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라인스피드스케이팅 경기도 대표 선발전 대회각 열린 지난 9일(토) 안양 인라인롤러경기장 최종일에서 김우겸(군포 수리중)은 남중부 EP1만m에서 45점을, E1만m서도 17분40초436을 각각 기록하며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심지우(군포 산본중)는 여중부 EP1만m서 44점을 획득해 전소연(24·평택 용이중)을 이기고 1위, E1만m서도 18분59초464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이준성(오산 고현초)은 남자초등부 500m+D 결승전에서 59초662를 기록하며 김도현(1분684·고양 흥도초)과 김현성(1분5초231·안양 부림초)을 따돌리고 우승을 했다.
이승후(양주 옥빛초)는 남초부 1천m에서 1분58초526으로 이원율(1분58초705·고양 백석초), 이준성(2분6초405·군포 고현초)을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율은 남초부 P3천m에서 12점을 기록하며 이승후(11점)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전호은(고양 신원초)은 여자초등부 500m+D에서 54초763으로 김휘효(57초782·부림초)를 앞서 결승선에 들어오며 우승을 달성했다.
박채은(군포 둔전초)은 여초부 1천m 결승전에서 1분46초998을 기록해 장지혜(1분48초452·안양 평촌초), 김경민(1분51초187·고양 창릉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채은은 여초부 P3천m에서도 14점을 득점해 우승했다.
한편 제51회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는 선발전 결과에 따라서 남초부에서 이준성, 김도현, 이승후, 이원율, 김현성이 뽑혔으며 여초부는 전호은, 김휘효, 박채은, 장지혜, 김경민이 선발됐다. 남중부는 조민찬, 채동하, 정승원, 김우겸, 권탁이 선발됐으며 여중부는 이다연, 최민지, 심지우, 전소연, 김단아가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