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군포문화재단, 지역 금융기관에 36억8천만 원 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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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군포문화재단, 지역 금융기관에 36억8천만 원 예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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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군포도시공사-군포문화재단, 지역 금융기관에 36억8천만 원 예치
(사진제공:군포시)군포도시공사-군포문화재단, 지역 금융기관에 36억8천만 원 예치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지역의 금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지역 금융기관 예치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16억 8천만 원 증액된 26억 8천만 원을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5월까지 10억 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군포시가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 금융기관들과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지역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함으로써 지역 금융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융기관 예금금리를 비교한 후 5월까지 10억 원을 예치할 예정”이라며, “예금 분산 예치로 이자 수익률 증대 및 자금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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