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초등학교 바닥놀이 벽화그리기 사업인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백운초교에서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초등학교 놀이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대 벽화 동아리 서정국 지도교수를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초등학교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8자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닥놀이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정국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바닥놀이 벽화로 활기를 되찾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며 밝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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