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초록밭을 수놓은 '애기똥풀' 노랑꽃
마을 주변이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애기똥풀'
초록이 두드러진 시절엔, '애기똥풀' 노랑 꽃 무리가 유독 눈에 든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유액이 나와 '애기똥풀'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고
달여서 버짐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버침풀 젖풀',
까치다리, 싸아똥 이란 이름 등으로도 불리는 친근한 '애기똥풀' 노랑꽃.
독성 식물이나,
한방에서는 생약명 '백굴채白屈菜'라 하여
진통제 등으로 쓰였고,
일상생활에서는
노란색 천연 염료로 사용해왔다 하니,
꽃말, ‘몰래 주는 사랑’이
딱~이다 싶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